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문단 편집) === 일반인이 보기엔 이해할 수 없는 동기 === [[파일:12621_22299_5041.jpg]] 강 씨가 [[2004년]] 사들인 이 아파트는 부촌으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서초래미안|서초래미안아파트]](146㎡)로, 당시 매매가가 11억 원에 달했다[* 급매하면 제 값은 아니더라도 9억∼10억 원은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이후 집값이 더욱 뛰어서, [[2023년]] 기준, '''27억'''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011311401452478&VRS|#]] 현장검증 사진을 보면, 103동 1•2 라인의 40평대 세대에서 거주 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사 결과, 주택담보대출 5억 원 외에 다른 빚은 없었다. 결국, 그의 수중에 집을 담보로 빌린 돈 5억 원 중 1억 3천만 원이 아직 남아 있었다는 점, 아내 통장에 2억 원이 들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대출금을 갚고도 최소 7억 원에서 10억 원 가량을 건질 수 있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양가 부모도 모두 중산층으로, 특별한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들도 부부 사이에 불화가 전혀 없었다, 두 사람이 원만한 관계였다고 진술했다. 이런 정황을 고려할 때, "강 씨가 어처구니 없는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성공 가도를 달리던 자신이 실직 후 계속 추락하고 있다고 느끼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탓"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자면, 정상적인 판단력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부인에게 사실대로 모든 것을 고백하고 나중에 부인에게 이혼당하더라도 일단 집을 팔거나 부인의 예금을 써서 빚을 갚는 방법을 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완벽한 가장이라는 자신의 이미지를 포기하지 못하던 강 씨는 부인에게 사실대로 말해 지금까지 가족을 속였던 자신의 거짓말이 가족들에게 노출되면서 가족 친지들에게 보여줬던 완벽한 가장의 모습이 산산조각나고 무너지는 것을 견디기가 너무나 괴롭게 느껴져서, 차라리 가족들이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가족들에게 완벽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가족을 몰살한다는 잘못된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